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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그날들> 후기 - 워형씨원 윤지성의 뮤지컬 배우 데뷔!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2. 10:37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눈과 귀가 제대로 사치를 해왔네요


    뮤지컬 <그날들>은 워낙 유명해서 롱런 중인 작품이라... 저는 당연히 봤다고 소견을 했지만 안봤죠...?


    이번에 보지 않았다면 평생 봤다는 착각을 하고 살뻔했네.. 좋은 작품을 놓칠뻔 했네요. 호호, 지원이랑 같이 갔다 왔어.요우오노우오은에 많이 사랑 받은 융지송이 이번<그 날들>에서 1,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 출동했습니다 ​​


    뮤지컬 보러 가기 전에 간단하게... 아니, 너무 너무 맛있는 것으로 1석을 치우고...​


    제가 가끔 용산에 약속이 있을 때마다 가는 곳인데, 썰매식 청결하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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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예전에 먹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도 않고, 혼자서 수다떨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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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을 가득 채워줬으니까... 지금 당 채우러 가야겠죠? 초콜렛 전문 카페에 들러서 배우들에게 줄 간식도 사고 저희도 달콤함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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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이 아이스초코가 시그니처 메뉴인가 봐요제가 이것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이것은 "조림 고기 아니냐" "쌈 고기 아니냐"라고 여러가지 의혹을 받았던 sound료입니다만, 실물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사진 빨르지않은 sound려같아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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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씨가 갑자기 인스타 라이브 켜는 바라다에 지원 씨가 팬들에게 다짜고짜 인사하고 ᄒᄒ 인스타 라이브에 비친 내모습은 이런 느낌이에요..거울로 본적없으면 내모습이 생소하겠죠..(마리텔 아내 소음 출연 때 엄청난 현타를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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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뮤지컬 이야기로 돌아와서 제가 <그날들>을 보고 느낀 점은! - 김광석 씨의 명곡이 이렇게 재탄생할 수 있고 본인! - 거짓없이 딱 맞는 정서에 맞는 뮤지컬입니다! 외국 뮤지컬과는 다른 감성적인 스토리와 대사의 위트를 느낄 수 있나요? 윤지성이 뭘까?: '그날들' 자체가 엄청난 성량과 가창력을 요하는 작품이 아니라서 유준상 선배와 비교해도 실력이 안 떨어졌어요: 관람 내내 '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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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센스있게 포토타에요 준비해주셔서 당황해서 꺼진 핸드폰을 다시 살려서 겨우 한장 주웠네요ᄏᄏ(옛날 핸드폰이라서 전원걸리는거, 오래걸려서 저자기말도 못찍는거같은데 ᄏ)


    공연 종료 후 출연자 대기자로 가서 뮤지컬 데뷔도 축하하고 사온 간식도 내밀었어요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 고맙다는 말도 같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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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뮤지컬 배우의 발견이랄까...앞으로도 계속 뮤지컬 작품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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